간호사라서 다행이야

간호사라서 다행이야-김리연 이 책은 간호사라는 직업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을때 이 직업을 조금 더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 간호사와 관련된 책을 찾던중 선배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다. 이 책에는 간호사가 원래는 되고 싶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살고 싶다는 의지하나로 간호사의 직업을 걷게된 간호사님의 이야기였다. 자신이 어떻게 간호사가 되었는지 부터 시작하여 신규 간호사들을 위한 여러가지 팁들도 나와있어서 정말 알찬 내용의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이 책을 전체적으로 읽으면서는 `아! 이 작가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하는 동경심과 `나도 이렇게 되고싶다.`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살짝은 비현실적이고 나와는 다른 세계의 이야기인 듯한 느낌이 제일 컸던 것 같다. 전문대를 나와서 서울에서 top 10안에 드는 병원을 가고 심지어 나중에는 정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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